이슬람 경전인 코란은 상대의 공격에 대한 정당방위를 인정하고 있다 상당수 온건한 무슬림들은 이슬람이 어떠한 테러도 용납하지 않으며 오히려 온건 무슬림들이 과격한 테러의 피해자라고 한다. 금년까지 계속적으로 아랍 무슬림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타크 피르 문화이다. 상대방이 카피르(kafir, 알라를 안 믿는 자)로 규정되면 그를 죽여도 상관없다는 것이다. 이런 과격성과 극단적인 행동을 일삼는 일부 무슬림들은 그 근거를 코란 본문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슬람의 경전 코란 구절은 무함마드가 유대교인들과 기독교인들에게 자신이 그들의 예언자임을 인정해 달라고 모색하던 때에 무함마드에게 내려온 구절이다. 그러므로 무함마드는 가능한 유대교인들과 기독교인들에게 우호적인 표현을 찾아야 했다. 결국 너희의 알라와 우리의 알라가 하나 라고 한 것은 무함마드를 기독교인들이 받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언급된 표현이다.
또, 이 구절은 무슬림들이 이슬람을 전할 때는 대화와 공격적인 논쟁을 둘 다 사용하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기독교인과 유대교인이 이슬람을 안 믿으면 “너희 알라와 우리 알라가 하나”라고 말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을 좋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부 한국인들도 이 구절의 역사적 배경과 숨은 의미를 모르고 성경의 하나님과 코란의 알라가 같다고 말한다. 코란은 7세기의 것이므로 그 의미를 제대로 알려면 언어학적 연구와 신학적 연구 그리고 코란이 말하는 배경과 역사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슬람의 알라와 성경의 하나님이 신학적으로 크게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수신자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성경의 하나님과 코란의 알라 간의 공통점을 가지고 대화를 전개하는 것은 적절하다. 그렇다고 이슬람의 알라와 성경의 하나님이 같다고 말하는 것은 바른 해석이 아니다. 이런 오류의 원인 중 하나는 시중에 나와 있는 한국어로 된 코란(꾸란)이 올바르게 번역된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일 것이다.
테러와 무관한 국가에 대한 비자 발급요건을 완화하고 공항·호텔 등 무슬림 관광객이 많은 곳에 기도 편의시설을 올해 3분기 내에 설치한다고 하였는데, 최근 프랑스나 벨기에 등에서는 과격한 설교를 하거나 테러에 가담했던 사람이 다녔던 모스크를 폐쇄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무슬림의 테러를 예방하고자 각 대학의 기도처를 줄이고 있다. 테러로 무고한 시민들이 살상당하는 유럽의 현실을 보면서도 왜 한국 정부는 정반대의 정책을 어리석게 추진하고 있는 것인가? 영국의 블레어 총리는 온건 무슬림과 과격 무슬림의 구분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말하였다.
미국에서 종교는 기독교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진리처럼 여겨지던 때가 불과 몇년전의 일이며 오바마가 8년동안 미국 대통령으로 임기를 보내면서 '더 이상 미국의 종교는 기독교가 아니다'로 변경되었으며 난민 무슬림들의 미국 이민이 증가되었고 그들을 위한 정착지가 미국 내 300개 도시와 타운에 조성되었다 이슬람과 테러는 불과분의 관계이다. 무슬림들이 항상 테러를 저지르기 때문이다.
미국의 무슬림은 330만명으로 급증하였으며 무슬림에게 특권이 주어졌고, 샤리아를 준수하는 이슬람 교도와 모스크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이슬람에 대한 비판은 불법 또는 수용이 불가하는 분위기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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