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미국 잠입을 차단하겠다”는 명분으로 시리아와 수단, 리비아, 소말리아, 예멘, 이란, 이라크 등 7개 이슬람 국가 출신의 입국을 잠정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한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미국 내에서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정책을 계속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모든 사람이 (이슬람권 7개국 국민 입국) 금지냐 아니냐를 놓고 언쟁을 하는데 있어서 이것은 나쁜 의도를 가진 나쁜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발을 못 붙이도록 하기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반면에 현재 워싱턴, 매사추세츠, 버지니아, 뉴욕 주 등 지방 정부들이 반이민 행정명령의 위헌적 요소를 문제를 삼아 잇따라 소송을 제기한 상태에 있으며 국제연합(UN)는 반이민 행정명령이 국제인권 규약을 위반했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의 종교는 기독교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진리처럼 여겨지던 때가 불과 몇년전이였으나오바마 행정부 8년동안 미국 대통령으로 임기를 보내면서 난민 무슬림들의 미국 이민이 증가되었고 그들을 위한 정착지가 미국 내 300개 도시와 타운에 조성되었다 또한 미국내 무슬림은 330만명으로 급증하였고무슬림에게 특권이 주어졌으며 샤리아를 준수하는 이슬람 교도와 모스크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했다
WND(WorldNetDaily)는 세계이슬람운동(the Global Islamic Movement)은 이슬람의 세계화와 샤리아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적그리스도의 목표와도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그들의 목표는 이스라엘과 기독교를 파괴하고, 무슬림 형제단을 지원하며, 전세계 국가로 이슬람교도의 이동을 확대하여 이슬람으로 세계를 정복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슬림 이민자들을 입국금지하겠다고 하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는데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7건의 테러는 모두 이슬람 이민자들에 의해 수행되었다는 점에서 그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미네소타세인트 클라우드,오하이오 주립대,올랜드 나이트클럽 대량 학살,해군모집센터 총격사건,맨하튼 파이프 폭파사건,샌 버나디노 총격사건 이에 행정명령이 발동되었을 때 트럼프의 반이민법 저항운동이 거세게 일어나기 시작했다.하지만 그동안 오바마가 기독교 난민의 미국 입국을 제한했을 때는 반대시위가 없었다는 점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이런 일을 예견이라도 한듯이 반대운동을 벌여왔으며 트럼프 반대와 이스라엘과 기독교 반대, 친동성애, 친이슬람을 추진하는 세력은 오바마를 비롯하여 좌파성향의 기관들과 미국시민자유연맹(ACLU)같은 시민단체들 그리고 이슬람 형제 연합체들인 CAIR(미국이슬람이사회), MSA(이슬람학생협회), ISNA(북미이슬람협회), MAS(이슬람미국사회), AMJA(미국 회교법학자회의)등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정책으로 미국과 세계는 어떤 상황으로 변할것인지 관심있게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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