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는
스위스 바실리아와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SAL200’의 기술이전 본계약 체결
SAL200은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시켜 죽이는
항생물질 엔도리신 기반의
슈퍼박테리아 신약후보물질
앞서 인트론바이오는 지난 2018년 11월
로이반트사이언스와 최대 6억6750만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계약 직후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1000만 달러를 수령하고,
미국식품의약국(FDA) 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으나
지난 2022년 6월 로이반트의 자회사 라이소반트로부터
계약 해지 요청을 받으면서 개발이 중단됐다
트론바이오는 스위스 바실리아와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SAL200’의 기술이전 본계약을 위한 조건부 옵션 계약을 체결했으며 SAL200은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시켜 죽이는 항생물질 엔도리신 기반의 슈퍼박테리아 신약후보물질이다. 세균 세포벽 내 ‘펩티도글리칸'의 특정 연결부위를 절단하는 기전으로 작용함
인트론바이오는 지난 2018년 11월 로이반트사이언스와 최대 6억6750만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직후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1000만 달러를 수령하고, 미국식품의약국(FDA) 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으나 지난 2022년 6월 로이반트의 자회사 라이소반트로부터 계약 해지 요청을 받으면서 개발이 중단됐다
당시 회사 측은 계약 해지 사유가 약물의 효과 및 안전성 문제는 아니며, 계약 당시보다 개발 등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 데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글로벌 2상 임상을 자체 진행하기는 어려운 만큼, 새로운 파트너사를 찾아 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신약 기술이 반환된지 약 1년 4개월 만에 재계약의 물꼬를 튼 셈이다. 인트론이번 계약상대인 바실리아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감염성 질환 치료제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다. 진균 감염 치료제 ‘크레셈바’, 세균 감염 치료제 ‘제브테라’ 등 FDA 허가 신약 2종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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