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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인 K씨는 1998년 10월 17일 새벽 학교 축제를 끝내고 귀가하던 여대생 정모(당시18세)양을
구마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로 데리고 가서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 이다
범행 15년이 지난 2013년 기소됐다.
정씨는 당시 고속도로에서 25t 덤프트럭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현장 30여m 떨어진 곳에서 속옷이 발견돼 성폭행이 의심됐지만,
경찰은 단순 교통사고로 결론 내고 수사를 종결했다.
영원히 묻힐 뻔했던 사건의 실체는
2011년 K씨가 다른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붙잡혀
유전자(DNA) 채취검사를 받으면서 수면 위로 부상했다.
결국 검찰의 재수사 끝에 법의 심판대에 올랐지만,
공소시효와 증거능력 등으로 무죄학정되었다고 함
이에 따라 K씨는 외국인보호소에서 머물던 K 씨는 고국 스리랑카로 출국하게 됐습니다.
검찰은 성폭행 공소시효가 남아 있는 스리랑카에서 관련자들이 처벌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씨의 공범 2명은 각각 2001년과 2005년에 이미 고국으로 돌아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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