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문화 와 철학
인도 문화에는 여러 가지 특징은 우선 언어적 다양성 이며 인도에는 3372개의 언어가 존재 하고있으며 이중 10만명 이상 인구의 사용하는 언어가 216 가지 이며 또한 인도 헌법에서 인정한 지정 언어가 18가지 입니다. 이렇게 인도는 많은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 이다 보니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을 벗어나면 언어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인도는 힌두교를 기반으로 발전한 국가 입니다.
하지만 이런 종교적 이유로 인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가 별도의 나라로 독립하게 되었고 인도 주변에는 이슬람 국가들이 있는데 이런 이슬람 문화가 인도에 유입 되면서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고 그래서 이슬람 교를 믿는 인도인들이 별로의 이슬람 독립 국가를 세운 것이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입니다.
인도의 계급 문화인 카스트 제도가 힌두교에서 생겨난 제도 이며 인도의 대부분의 축제도 힌두교신들과 관련된 축제들 입니다.인도는 남과 북으로 길기 이어진 반도 국가 입니다. 따라서 북쪽으로 가면 히말리아 인근으로 눈도 내립니다. 하지만 남쪽은 열대 지역으로 열대 과일과 곡식들이 많고 인도인들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종교적이지만 물질적이고, 말을 잘하며, 화를 내지 않고, 감사하거나 미안해 하지도 않으며, 거짓말도 개의치 않고, 남을 잘 돕지만 권력 앞에서 무너지며, 미신적이고, 관대하며서 자부심이 강합니다.
또한 인도 문화의 특징은 자신들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도 인도 여성들은 전통의상인 사리를 대부분이 착용합니다. 다른 문화를 받아드리는 속도가 정말 느며 한국같이 빠르게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문화를 조금씩 받아들이고 자신들의 문화와 융화시키려는 특성이 있습니다. 아직도 대가족 문화가 있어서 한 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문화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인도인에게는 생존이 명예보다 소중한 법이다. 상황이 불리하면 금세 고개를 수그리고 굴욕을 감수하는 것도 인도인이다. 흠이 없는 돌보다 깨진 금강석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이런 인도인을 많이 만난다. 굴욕을 당하거나 남을 배신하는 것은 그들의 정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설사 복종해도 내면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기에 배신이 아니다. 그렇게 하여 인도는 외국에 정복되고 지배를 받아도 문명의 본질을 잊지 않았다. 정치적 패배가 문화적 패배라고 여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화란 이렇게 다른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그들을 인간성이 나쁘다고 여기거나 잠재적 범죄자로 판단하는 것은 정치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올바르지 않다. 상대적 차이를 절대적 특징으로 간주하는 것도 오만한 자세다. 인도를 통치한 영국은 더 잘 다스리기 위해 인도인에 대한 온갖 부정적 이미지를 만들어 퍼뜨렸다. 제국주의시대가 아닌 오늘날 인도인에게서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그들을 이해하고 친숙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랑이 그렇듯 한쪽으로 기우는 관계는 위험하다.
또한 인도는 힌두교, 자이나교, 불교 등의 종교와 관련되어 철학 뿐 아니라 시, 희곡, 설화, 우화 등 문학과 예술 전반에 걸쳐 풍부한 유산을 가지고 있다. 인도의 고전문학은 베다(veda)시대부터 발달해 왔으며, 배다시대 이후 BC 6세기경부터 불교와 자이나교와 같은 신흥종교가 등장하고 대중적인 힌두교가 출현하면서 문화에서의 대변혁을 가져왔다.
힌두교의 출현이후 나타난 <마하바라타>, <라마야나>, <푸라나>와 같은 서사시에는 종교, 예술, 문학의 전반에 걸친 수많은 소재가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힌두 문학을 비롯한 현대 인도의 모든 민족문학은 오늘날에도 외국에 소개되지 않은 민족의 보고로 남아 있다.
그런데 산스크리트 설화문학은 <판짜탄트라>와 같은 우화집, 많은 부수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대설화> 등을 비롯하여 풍부한 내용을 자랑하는데, 세계의 모든 민담들이 인도로부터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판짜탄트라>를 부분적으로 번안한 나라야나의 <히토파데샤>는 운문과 산문의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18세기 유럽의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산스크리트어 학습교재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인도인들의 뛰어난 문학적 전통과 감수성은 시인 타고르의 시에서 잘 나타난다. 그는 1913년에는 시집 ‘기탄잘리(Gitanjali)'로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으며, 세계 동포애와 문화교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경제 아카데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얀마의 무슬림과 소수종족사회 (0) | 2017.02.27 |
---|---|
아랍세계와 중동정치의 이해 (0) | 2017.02.27 |
덴마크 정부의 이민자 정책 실패 (0) | 2017.02.23 |
독일 새 대통령 슈타인마이어 (0) | 2017.02.22 |
트럼프 대통령의 보좌관과 반이민 행정명령 (0) | 2017.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