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접속법
스페인어 동사의 법(modo)에는 직설법(modo indicativo), 접속법(modo subiuntivo), 그리고 명령법(modo imperativo)이 있다.
직설법은 있는 그대로의 객관적 인 현실 이나 상황을 표현하는데 사용되고 접속법은 희망, 요구, 기원, 금지, 충고, 회의, 불확실 등과 같은 화자의 주관적인 감정을표현하는데 사용된다.
즉, 직설법이 객 관적 . 사실적인 행위를 묘사하는 반면, 접속법은 주관적 인 표현으로 화자의 가정을 표현하며 주로 종속절에 사용된다.
예) 비가올지도모른다,
"비가 내리면 좋겠는데,
‘비가 오더라도 가겠다',
'비가 올까 걱정이다' 등과 같은 표현은 실제로 ‘비가 오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거나 가 정하는 표현이며, 이러한 표현에는 화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감정이 들어있기 때 문에 단순히 ‘비가 온다 llueve, ‘비가 왔다, llovio", ‘비가 오지 않는다, no llueve, 등과 같은 객관적 사실의 서술과는 다르다.
앞에서 제시한 표현을 스페인 어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a) 비가 (많이) 온다. Llueve (mucho).
(b) 비가 오지 않는다. No llueve.
의지, 희망의 동사 이런 문형에서 접속법을 사용해야 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종속절 발생하기를 바라는 화자의 의도 희망이 접속법의 사용을 초래하게 하는 의 내용이 혹은 주동사의 주어가 종속동사의 주어의 상태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주지 주려고 할 때,
종속절의 동사는 접속법 형태를 취하게 되는 것이다.
Veo que viene él. 나는 그가 오는 것을 본다. [직설법]
Quiero que venga él. 나는 그가 오기를 바란다. [접속법]
Creo que viene él. 나는 그가 온다고 믿는다. [직설법]
Mando que venga él. 나는 그에게 오라고 명령한다.[접속법]
Observo que estudias. 나는 네가 공부하는 것을 보고 있다.[직설법]
Te aconsejo que estudies. 나는 너에게 공부하라고 충고한다.[접속법]
각 항목에서 첫 번째 예문에서는 주동사의 주어가 어떤 사실을 확인하거나 관찰하 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종속동사는 직설법으로 나타난다.
이와 반대로 각 항목의 두 번째 예문에서는 주동사(quiero, mando, aconsejo)의 주어가 종속동사의 주어에게 어떤 사실을 권하거나 명령하는 것이다
그래서 접속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Se que te ayuda él. 나는 그가 너를 돕는다는 것을 안다. [직설법]
Te rego que me ayudes. 나는 너에게 나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I접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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