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당뇨병원인과 증상
당뇨병이란,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게되면 그 섭취한 음식물이 포도당으로 변해서 혈액 속으로 흡수 된 후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로 변하게 되는데
이때 세포 내로 들어가지 못한 포도당이 혈액속에 머물러 있다가
소변으로 당분이 넘쳐나온다고 해서 당뇨라고 한다
포도당은 사람이 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인데
이렇게 탄수화물의 신진대사 장애로 혈당수치가 놏아져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는 상태를 당뇨병이라고하며?
인슐린의 생산과 분비 혹은 기능 이상으로 생긴다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췌장은 위에서 신호를 받아
포도당을 혈액에서 세포로 이동시키기 위해 인슐린을 자동으로 생산하게 되는데
당뇨 환자의 경우, 췌장이 인슐린을 거의 생산하지 못하거나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아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속에 남아 있다가 소변으로 배출된다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3가지 유형
1. 유전적인 요인
kbs생로병사의비밀 제작진과 서울대 당뇨병 유전체 연구센터가 함께
당뇨 가족력이 있는 가정의 자녀 5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검사를 실시했다
혈당과 인슐린 분비능력을 측정하고 앞으로의 당뇨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대사증후군 여부를 살펴보았더니
검사자 5명중 2명이 당뇨로 진단되었고
나머지 3명의 경우도 고도비만이거나 혈중지질 농도가 꽤 높은 대사증후군의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대사증후군은 당뇨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고,
후에 합병증으로 심혈관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부모가 당뇨일 경우 자식에게 당뇨가 생길 가능성이 일반인에 비해 3~6배이상 높다
이것은 유전적인 영향과 비슷한 환경을 겪게 되는 환경적인 요인도 있다
2. 복부비만
과체중보다는 복부비만이 더 위험하다
최근 복부비만으로 인한 당뇨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경우 치료과정이 다른 사람들보다 어렵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남자들의 경우 허리둘레가 100cm를 넘으면 당뇨의 위험수위 안에 들었다고 볼 수 있다
여자들은 90cm만 넘어도 당뇨를 조심해야 한다
다이어트로 뱃살을 뺏다고 해서 안심할 수도 없다
췌장의 인슐린 기능에 한 번 손상이 생겼다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여전히 높다
3. 폐경기 여성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갑자기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복부의 내장지방이 늘어 난다
이런 변화는 모두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당뇨 자가 진단법
?
?당뇨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많이 마시고, 많이 먹고, 많이 배출하는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의 3다 현상이다
다음중 두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당뇨를 의심하라
1. 갈증이 나고, 소변량이 는다.
2. 허기가 지고 많이 먹어도 체중이 준다.
3. 잇몸이 내려앉고 치아 뿌리가 길게 보인다
4. 눈이 침침해 사물이 흐리게 보인다.
5. 운동을 조금만 해도 쉽게 피곤하다.
6. 이유없이 피부가 가렵다.
7. 감기 같은 사소한 병이 끊이지 않는다.
8. 여성의 경우 음부가 자주 가렵다.
당뇨를 잡기 위한 가장 첫번째는 바로 매일 매일 혈당 체크를 하는 것이다
혈당 검사는 식전, 식후 두번 검사한다
식전 검사는 식사를 하기 전에 공복 상태에서 검사하는 것이고
식후 검사는 식사를 끝낸 후부터 2시간 후에 하는 것이다
섭취한 음식물은 포도당으로 변해 식후 30분~1시간 사이에 최고 형당으로 올라갔다가
서서히 내려와서 2시간 후면 정상 수치가 된다
하지만, 당뇨가 있는 경우 내려오는 속도가 느리다
정상인의 혈당은 아침식사를 하기 전 공복 상태에서 100이하이며
당뇨환자로 진단을 내리는 기준은 126이다
그러나, 혈당이 110을 넘으면 각종 합병증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에
100이하를 유지해야 당뇨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
|
'건강 생활 정보 > 건강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성전립선염 원인과예방 (0) | 2018.05.15 |
---|---|
[퇴행성 관절염]무릎통증에 좋은 무릎운동법! (0) | 2018.05.14 |
구내염 원인과 예방법 (0) | 2018.05.10 |
[건강 상식 ] 고혈압 증세와 진단 (0) | 2018.05.09 |
[건강정보] 남성 갱년기 증상의 특징 (0) | 2018.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