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갈로그어 문법] 제9강 동사의 종류 (문장의 형태)

[따갈로그어 문법] 제9강 동사의 종류 (문장의 형태)

 

 

 

수동사 접사
1. 일반  
 수동사용접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의 예문으로 공부해 보자
A. Kumain si Tom. 톰은 먹었다
B. Kumain si To ng mansanas. 톰은 사과를 먹었다.
C. Kinain ni Tom ang masanas. 사과는 톰에 의해 먹혀졌다.
 * A 문장은 ‘톰’이라는 주어와 ‘먹었다’라는 행위 자체만 강조하는 능동태 문장이고
   Kumain은 um접사를 사용한 능동사이다.
 *B 문장은 사과라는 목적어가 첨부되었지만 능동태 문장 특성상 여전히 ‘톰’이라는
    주어와 ‘먹었다’라는 행위 자체를 강조한다.
 *C 문장은 주격관사 ang을 선행사로 하여 mansanas를 주어로 하였고, 수동사용 in
 접사를 어근 kain에 사용하여 과거시제로 표현한 수동태 문장이다.
 * 수동태 문장에서는 행위의 주체가 사람이름일 경우는 ni를 선행사로 하고,
   보통명사인 경우는 ng을 선행사로 한다.
 * A와 B 문장은 해위자와 행위 자체를 강조하고 있지만, C문장은 mansanas를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수동태 문장이 필리핀 사람들의
일상적인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C문장은 ang mansana가 주어이지만
우리는 ‘톰과 사과를 먹었다.’라는 능동태 문장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p98 <중요> 영어의 수동태 문장에서 해위의 주체는 항상 by를 선행사로 둔다
  필리핀어의 수동태 문장에서 행위의 주체를 표현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ni(복수:nina) + 인명 (예:ni Tom, ni Mary, nina Tom at Mary)
 (2) ng + 보통명사 (예 : ng bata, ng kusinero)
 (3) 인칭대명사 (조격) : ko, mo, niya, natin, namin, ninyo, n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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