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관련주] 대성미생물
럼피스킨병
가축의 전염병은 인간의 전염병만큼 정말 빠르게 전파되어갑니다. 그리고 인간과는 달리 바이러스에 맞는 백신을 그때그때 개발할 수가 없기 때문에 농가에 관련 병이 걸린 소가 한 마리라도 발생한다면 전염을 막기 위해서 모두 살처분합니다. 이에 대한 농가의 막대한 피해와 또 환경적인 문제도 대두되고 소비자들에게도 그 피해가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럼피스킨병 자체가 궁금해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병의 이름과 같이 럼피스킨병이란 피부병의 일종입니다. Lumpy + Skin의 의미로 피부에 혹 같은 융기 구조가 나는 형태로 발병하게 됩니다.
근데 이런 피부병이 뭐가 대수냐 하실 수도 있는데, 치사량이 꽤 높습니다. 자료에 의거하면 1%에서 75%까지 다양한 범위이지만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혹이 나는 현상 외에 몸이 붇거나 발열 기침 콧물 등의 현상도 함께 보이기도 해 이러한 현상이 보이면 반드시 검사를 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 비인수공통질병입니다. 그렇지만 사람을 매개로 해서 다른 소들이 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국가에서는 이러면 가축 질병이 발생하면 일시적으로 축산관계시설 종사자들과 차량의 이동을 정지시키는 명령을 발동하기도 합니다. (아마 이번에도 발동된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전국에서 총 10군데의 발병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병과 관련된 소들은 총 300마리이며, 긴급조치에 따라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른 농가도 비상상황입니다. 이 병이 옮지 않도록 백신도 투여해야 하며 바이러스를 막기 위하여 소독도 진행하야 합니다. 동물성 백신 와 소독제를 생산하는 아누 유명한 기업이 있죠? 대성미생물에 대해 현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성미생물 기업
대성미생물은 시가총액 425억 원 규모의 코스닥 상장사입니다. 생각보다 시가총액의 규모가 많이 작습니다. (전에 포스팅했었는데 이렇게 작을 줄 몰랐습니다.)
당사의 매출 구성의 1위는 바로 구제역 백신입니다. 가축들이 잘 걸리는 병 중 하나인 구제역은 정부에서 관리할 정도로 무서운 병입니다. 그렇기에 정부가 비축해놓은 물량으로 인해 꾸준히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실 인간도 마찬가지겠지만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를 미연에 막기 위해 만든 약이 백신이며 백신을 미리 투입해 주어 우리 몸이 자체적으로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왔을 때 잘 싸워줄 수 있도록 도와줄 뿐입니다. 소독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몸 안에 들어오는 것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하여 하는 행위일 뿐입니다.
가축이라도 다를 게 없습니다. 아직 병이 발발하지 않았다면 축사 소독을 철저하게 하여 발병을 막아야 하며 아니면 먼저 백신을 맞혀야 합니다. 당사는 이 두 가지 품목을 모두 생산 및 유통하고 있습니다.
재무 성적표를 한번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에는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였지만 2023년에는 순탄하게 흑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매출액도 전년대비 분기별 매출이 모두 좋고, 흑자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유동성(당좌비율 유보율) 또한 나쁘지 않아 성적표는 일단 좋습니다. 또한 배당금도 지급하고 있으니 많지는 않은 금액이나 배당금까지 받아 볼 수 있는 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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