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첫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19년 12월 첫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죄로 말미암아, 세상의 절망 속에서 몸부림칠 수밖에 없는 저희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거룩한 계절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녀 삼아 주시며, 날마다 기쁨과 생명의 삶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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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

2019년 올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들뜨고 분주한 삶 속에서도 저희의 눈을 열어, 무엇이 중요한지를 분별할 수 있게 하시고, 저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보게 하시고, 이웃들을 돌보게 하시며 세상 만물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는 삶의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간도 주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일보다, 어리석은 마음으로 나 자신만의 이익과 욕망 가운데 살아왔던 모든 일을, 이 시간 주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하오니, 주님의 보혈로 정결케 씻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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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구하는 것마다 들어 주시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전능하신 주님 전에 나와 머리 숙여 간구하오니, 저희에게 어떠한 고난이나 고통이 닥쳐와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주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고난을 축복의 기회로 삼아 믿음과 용기를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시는 주님!

우리 교회가, 올해 마지막 천국 초청잔치를 위해 기도중에 있습니다.

이번 마지막 초청잔치를 위해 더욱더 기도하게 하시고, 만나는 태신자들의 마음을 성령의 감화로 열어주시어, 함께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하여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큰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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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도,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침체한 경제로 인하여 문을 닫는 사업장이 없게 하시고, 일하고자 하지만 일할 곳이 없어 이곳저곳 직장을 구하려 다니는 구직자들과 청년들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셔서 이들이 하루빨리 일할 곳을 얻게 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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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셔서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삶 가운데 능력으로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각, 주님 앞에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나온 주님의 자녀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힘을 얻게 하시고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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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도 저희와 함께하시는 사랑의 주님!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올 한 해도 그동안 우리가 주님 앞에 성실하지 못했던 모습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 하시어 주님께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책망받지 않는 한 해로 마무리 지을 수 있게 하시고, 오늘도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찬양대를 축복하여 주시고, 드리는 찬양을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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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이후, 한 해를 결산하는 각 기관에도,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회무를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런 아침부터 수고하시는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이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손길들에게도 주님께서 세세히 챙겨 주시고, 이들에게 축복에 축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께 다 아뢰지 못한 모든 것 주님께서는 모두 다 아실 줄 믿사오며, 거룩하신 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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