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지 소개 세부,클락,보라카이
필리핀의 세부는 해외 휴양지 하면 떠오를 정도로 유명하고 많이들 가는 곳이다.
세부를 비롯해 보라카이 등 필리핀은 일주일에 60~70만원으로도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저렴한 여행지 중 한 곳이며
세부와 보라카이를 이렇게 저렴하게 갈 수 있는 이유는필리핀 여행 수요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많은 항공사들이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던가 기존 노선을 증편해서 항공권 가격이 이전에 비해 떨어졌기 때문이며 필리핀의 세부 & 보라카이에서 다양항 해양 액티비티도 즐기며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약 80km 거리에 위치한 클락은 현재 필리핀의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골프, 등산, 온천, 동물원 및 워터파크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관광 도시로 탈바꿈되었다.
클락은 일년 내내 화창한 날씨와 고지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으로 인해 골프에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한다. 매년 가을 및 겨울 시즌에 많은 한국 골퍼들이 클락을 찾는다. 클락에는 타이거 우즈가 극찬한 미모사 골프 코스(Mimosa Golf Course), 선밸리 컨트리클럽(Sun Valley Country Club)과 루이시따 컨트리 클럽(Luisita Country Club) 등 세계적 수준의 골프코스뿐 아니라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폰타나 아폴론 코리아 컨트리 클럽(Fontana Apollon Korea Country Club)도 있어 한국 골퍼들이 라운딩을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클락에는 어른들이 골프를 즐기는 동안 아이들이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클락 어드벤처 파크(Clark Adventure Park)에서 고카트, 지상70 피트 460미터 집라인, 오프로드 버기 등을 즐기거나 25헥타르에 달하는 주빅 사파리 어드벤처 파크(Zoobic Safari Adventure Park)에서 가이드와 함께 하는 사파리 투어를 통해 각종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구경하고 먹이를 주거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폰타나 워터파크(Fontana’s Water Theme Park)에서 하루 종일 물놀이와 워터슬라이드를 즐길 수도 있다. 클락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등산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피나투보 화산(Mt. Pinatubo) 때문이다. 피나투보 화산은 1991년 폭발 당시 분출된 마그마와 화산재로 인해 현재의 기이한 모습으로 재탄생 되었다. 많은 여행객들이 매년 피나투보 화산을 찾는데 길이 좋지 않아 한 시간 가량은 사륜구동을 타고 올라가 두 시간 가량을 걸어야 정상에 도착한다.피나투보 화산의 정상에 위치한 에메랄드빛 칼데라호는 피나투보 화산과 함께 장관을 만들어낸다. 등산 후에는 유황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피부를 소독하는 효과가 있는 푸닝 온천(Puning Hot Springs)이 필수 코스다. 피나투보 화산을 감상하며 즐기는 노천 온천과 화산재 찜질∙머드팩 스파로 특히 유명하다.
클락은 이미 국내에 합리적인 골프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양한 액티비티의 천국, 클락의 숨겨진 많은 매력을 알리기 원한다라며 "클락은 또한 필리핀 내에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로 유명해 많은 은퇴자 및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영어교육 수준이 높아 많은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위해 클락을 찾기도 한다고 한다.
필리핀 중서부 파나이 섬 북서쪽에 떠 있는 섬 보라카이는 필리핀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여행지다. 보라카이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일등공신은 길이 4km의 화이트 비치다.
반짝반짝 빛나는 새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아름답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하다. 오죽하면 지상 마지막 낙원이라는 찬사를 들을까.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곳이지만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온몸으로 보라카이 해변을 누벼보기 바랍니다.
보라카이에서 꼭 해봐야 할 것 중 하나, 선셋 세일링이다. 작은 돛을 드리운 보트를 타고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면 신선놀음이 부럽지 않다. 시시각각 변하는 노을 빛깔이 선사하는 낭만적인 일몰은 ‘그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한다. 보라카이에 머무는 내내 해지는 시간 선셋 세일링을 즐겨도 아깝지 않다.
싱싱한 해산물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보라카이에는 드딸리파파가 있는데 거리에 즐비한 해산물 노점상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해 인근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요청하면 된다. 요리 방법도 다양하니 취향에 맞게 요리를 주문하면 된다. 랍스터, 알리망고 크랩, 새우, 생선 등 하루 다섯끼라도 먹고 싶을 정도로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가득하다.
특별히 보라카이에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부터 6월 초까지. 선선한 바람이 불고 때때로 소나기가 내려 더위를 씻어주니 여행하기에 딱 좋으며 인터넷상에 정보가 차고 넘치므로 준비해서 자유여행으로 가봐도 좋고, 귀찮을 땐 패키지로 가도 좋다. 보라카이는 직항 혹은 경유 노선,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직항 노선은 칼리보 공항으로, 경유 노선은 마닐라나 세부를 거쳐 카티클란 공항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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