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백신후보물질 'AZD1222' 아스트라제네카 CMO 계약

SK바이오사이언스-백신후보물질 'AZD1222' 아스트라제네카 CMO 계약


SK케미칼의 자회사인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COVID-19) 백신 ‘AZD1222’을 국내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AZD1222는 세계에서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코로나19 백신으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이르면 연내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빠르고 안정적인 생산과 글로벌 공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역량 확대 ,국내 공급 노력을 통한 보건 향상 등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AZD1222에 대한 CMO(위탁생산) 계약도 체결했으며 양사 간 기술협력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AZD1222의 원액을 생산하고, 아스트라제네카가 글로벌에 공급하는 구조다.
CMO 계약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초까지이며,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내년 초 이후에도 추가 물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세계 각국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관련 임상시험은 23개에 이른다. 임상 전 단계에 있는 백신 후보물질도 150여개이며

1.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COVID-19) 백신 ‘AZD1222’
2.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앤테크(RNA 백신) 
3.중국 칸시노바이로직스-군 연구소(불활성 백신) 
4.미국 모더나(RNA 백신)가
5.제넥신이 개발한 후보물질 ‘GX-19’
지난달 19일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위한 인체 투여를 시작했다. 9월까지 마친 뒤 하반기 임상 2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6.메디톡스는 호주 백신 개발 기업 ‘박신’과 손을 잡고 코박스19(COVAX-19)’에 대한 임상 1상을 시작했다. 결과는 오는 8월 발표할 예정이며 향후 국내에서도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자체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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