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5일 성탄절 대표 기도문 (Christmas prayer)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14)"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온 천하 만민이 아기 예수의 오심을 기뻐하는 성탄절 아침입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창조주 하나님께서 스스로 인간이 되셔서
베들레헴의 낮고 낮은 곳, 마굿간으로 이 땅에 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처럼 낮은 모습으로 오셨는데, 우리들은 자꾸만 높아지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좋아하고, 섬기는 것 보다는 섬김을 받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남의 눈의 티끌은 잘 보면서도, 내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는 우리는,
참으로 불쌍한 죄인들입니다.
성탄을 계기로 교만하고 무감각해진 모습들이 깨어지고,
예수님을 닮아 겸손한 모습으로 섬김을 다하는 저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성탄의 기쁨을 노래하는 이 아침,
이 땅에 평강의 왕으로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새롭게 하시고,
아직까지 주님을 알지 못하는 내 가족, 내 이웃들에게 ?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구원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하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급변하고 있는 국제 정세 속에서,
국내정치도 대통령 탄핵과 특검의 본격화 등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있습니다.
경제는 내수를 포함하여 수출부진으로 위기감이 날로 고조되고 있으며,
청년들은 직장을 구하는 것이 취업전쟁으로 비견될 만큼 어렵고,
가정에서는 가장의 조기 퇴직과 실직, 폐업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나눔과 섬김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 우리의 책임임을 깨닫고 회개합니다.
상한 심령을 회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아파하고, ?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우리의 것을 좀 더 나눌 수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
주님!
이 나라,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어 이러한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한 해를 돌아보면서,
때를 따라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헤아려 봅니다.
다가오는 2019년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이루실 수 많은 일들을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단 위에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시는 위임목사님에게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받는 우리에게는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권능을 허락하셔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
‘아멘 찬양대’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성탄의 아침,
특별한 날에 정성껏 준비한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찬양대원들 모두에게 ‘기쁨과 감사와 평강’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부교역자님들과 장로님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길 때, 맡겨진 사명과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교회학교를 비롯하여 각 기관과 지체에서 헌신 봉사하는 주님의 일꾼들에게도,
주님이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를 내려 주시기를 원하오며,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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