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성탄절 예배 대표 기도문

 

2018년 12월 성탄절 예배 대표 기도문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2천여년 전에 구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성탄의 이 복된 아침에 주님께 예배를 드리게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리며

아기 예수 나심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성탄의 종소리가 아름다운 복음의 소리로 바뀌어

온 인류가 한 가족 한 형제가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임마누엘로 오신 주님께서 주님의 빛을 세상에 주시므로 어둠 속에 있었던 자들을 밝은 빛으로 인도하시고

그 빛을 받아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묶여 있던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고 산 소망을 주신 주님!
 

이제 우리들이 그 소망을 증거하는 심령들이 되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고

죽기까지 아버지께 순종하신 그 뜻을 우리가 배워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해마다 돌아오는 성탄절이지만 이번 성탄절을 통해서 다시 한번 주님께서 주신 은혜를

깊게 깨닫게 하시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기 예수 나심을 목자들에게 알렸던 천사들처럼 주님의 은혜를 입은 저희들이 세상 가운데

예수님 탄생하신 기쁨의 복된 소식을 전파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죽음과 절망의 그늘이 드리워진 세상의 구원이 기쁜 소식을 가지고 오셨건만 죄악의 세상에 빠져

많은 영혼들이 주님의 오심을 알지 못하고 여전히 멸망 받을 죄 가운데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복된 소식을 듣고 절망 속에 있는 저들에게 소망을 얻고,

낙심한 자들이 힘을 얻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서 오심을 바라보는 성탄절에 얼어붙고 어둠 가운데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주님은 오셨습니다.

아기 예수 탄생을 알리는 종소리가 쾌락과 흥겨움으로 빠지지 않도록 하시옵고 진정으로

아기 예수의 탄생을 맞이하여 눈과 귀를 열어 얼어붙은 우리들이 마음이 녹아내리는 종소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낮게 오신 주님의 뜻을 알게 하시어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되

내 뜻이 아닌 주님의 의지에 따라 행하는 믿음의 되게 하시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성탄절을 맞이하여 우리 교회에는 각 기관마다 기획하고 준비하여 성탄의 발표회와 찬양을 합니다.

발표회를 위하여 수고한 주일학교와 학생회를 축복하시고,

선생님들의 수고가 큰 열매로 돌아오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섬기기 위하여 수고하는 봉사의 손길들도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져 이렇게 기쁨이 충만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저들이 손길을 기억하시옵고 성도들을 위해 강단에서 무릎으로 기도하시는

사자 목사님께 역사기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사자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사랑이 각 사람의 심령 속에 충만히 임하게 하셔서 그 사랑을 찬양하며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불우한 이웃들을 이 성탄의 기쁨으로 늘 돌아보게 하옵소서.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눌 줄 아는 우리들이 되게 인도하여주옵소서.

이 땅에 왕으로 오시어, 우리를 섬기고,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기 위하여

오늘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